'최파타'에 출연한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리고 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혜림은 "7월 5일 신민철과 결혼한다"라며 "33일 남았는데 이렇게 정신 없을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라디오 끝나고 JYP엔터테인먼트에 가서 청첩장을 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원더걸스 동료이자 혜림의 현 소속사 대표인 유빈은 "혜림의 7년 연애사를 다 봐왔다. 너무 좋은 오빠"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칭찬을 했다.
예비신랑 신민철은 깜짝 음성편지를 통해 "잘 살아보자.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혜림과 신민철은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연애와 결혼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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