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글판 ‘여름편’

입력 2020-06-01 17:53
수정 2020-06-02 01:27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광화문 글판’ 여름 편에 백무산 시인 ‘정지의 힘’의 한 구절이 실렸다. 1일 시민들이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으로 피어난다”는 문구 앞을 지나가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