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루의 방구석 라이브쇼’ 속 돋보이는 3인 3색 케미

입력 2020-05-30 13:53
수정 2020-05-30 13:55

트롯가수 하유비와 김희진 그리고 MC하루가 팬들의 추억을 소환시켰다.

지난 29일 오후 ‘하희루’(하유비, 김희진, 하루)의 ‘방구석 라이브쇼’(이하 ‘하희루의 방구석 라이브쇼’)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됐다.

이날 MC하루의 매끄러운 진행 속 시작된 ‘하희루의 방구석 라이브쇼’는 ‘라떼는 말이야’ 주제로 그려졌다. 세 사람은 각자의 학창시절 속 얽힌 과거 이야기를 재치 있게 풀어내는 것에 성공, 추억여행으로 세대별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경현이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를 라이브로 선물하는가 하면, 세 사람은 구독자들이 보내준 학창시절 사연을 소개하고 공감하며 금요일 밤을 완벽하게 접수했다.

이외에도 하유비와 김희진, MC하루는 거북이 ‘빙고’, 박미경 ‘이브의 경고’, 원더걸스 ‘Tell Me’(텔 미), 둘째이모 김다비 ‘주라주라’ 등 신나는 무대의 연속을 보여주며 세 사람만의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했다.

‘하희루의 방구석 라이브쇼’로 매주 팬들의 금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하유비와 김희진은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MC하루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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