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인전' 이상민, '투자의 귀재' 서장훈에 빅딜 제안…성사될까?

입력 2020-05-29 09:02
수정 2020-05-29 09:03


‘상마에’ 이상민이 ‘투자의 귀재’ 서장훈에게 빅딜을 제안한다고 전해져 그 전말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오는 30일(토) 방송되는 KBS ‘악(樂)인전’(연출 박인석) 6회에서는 ‘상마에’ 이상민이 야심차게 준비한 새 프로젝트의 정체가 드러날 예정으로 벌써부터 관심을 높인다. 앞서 이상민은 ‘레전드’ 송가인과 ‘음악 늦둥이’ 김요한의 첫 합작 프로젝트로 ‘힙합 트롯’이라는 파격 컨셉의 프로듀싱으로 안방극장을 흥분케 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이상민이 서장훈에게 새 프로젝트의 투자를 제안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장훈은 연예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거물 중 한 명. 서장훈은 송가인, 김요한 등 라인업부터 역대급을 자랑하는 이상민의 새 프로젝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상민의 제안에 귀를 쫑긋 세웠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의 빅딜이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무엇보다 서장훈은 이상민이 작업한 송가인, 김요한의 콜라보레이션 곡을 들은 뒤 “너무 좋다”며 대박을 예감한 듯 감탄을 연발했다고. 이후 이상민의 제안을 듣는 내내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고 해 서장훈이 ‘악(樂)인전’의 공식 첫 후원자가 될지 오는 30일(토) 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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