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해외 마케팅의 성공파트너 큐익스프레스

입력 2020-06-01 10:28
수정 2020-06-01 10:35
2009년 해외이커머스 전문 물류회사로 설립된 큐익스프레스㈜는 싱가포르 1위 오픈마켓 큐텐과 함께 동남아시아 이커머스 거래와 물류시장을 선도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왔다. 특히 이커머스 거래가 활발한 싱가포르, 일본, 미주, 독일, 중국 시장을 주력으로 동남아시아 시장과 최근 인도시장까지 진출하여 2020년 2분기 기준 전 세계 11개국 19개 풀필먼트센터를 운영 중이다.

풀필먼트사업이란 해외의 각 주요거점에서 해외상품의 재고를 보관하며 재고관리부터 주문관리, 출하, 배송품질 관리 등 여러 유통과정에서 발행하는 비용과 운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킴으로서 보다 경쟁력 있는 상품가격을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와 함께 운영 중인 큐스토어라는 통합물류플랫폼은 아마존과 이베이, 라쿠텐 등에서 거래된 배송주문내역을 손쉽게 자동으로 주문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배송추적상태나 주문처리상태, 창고운영관리, 해외 직판상품에 대한 수출신고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통합물류서비스이다.

큐익스프레스 김영선 대표이사는 “각국 세관 및 관련 업체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판매자들이 쉽게 온라인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끔 설비 구축 및 시스템을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