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유2’에서 트로트 가수 김다비이자 코미디언인 김신영이 등장부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28일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2’에서 트로트 가수 ‘둘째이모 김다비’인 김신영이 출연했다.
노포에서 닭볶음탕을 먹으며 인생언니를 기다리던 멤버들은 인생 언니로 출연한 김신영을 보고 함박웃음으로 환영했다.
식사하던 중 김신영이 사리를 들고 등장했다. 이에 장도연은 "나 실제로 처음 봐"라며 반가워했다. 김신영은 웃지 않고 "아는 동생이 하는 집이야"라며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이어 자신을 "빠른 45년생"이라고 소개했다.
김신영은 특별한 댄스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김신영은 특유의 무표정으로 에어로빅을 선보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김신영의 센스에 송은이는 “사리 넣어주시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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