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화려한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금일(28일) CJ ENM 측은 6월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 유튜브를 기반으로 진행될 ‘케이콘택트 2020 서머(KCON:TACT 2020 SUMMER)’ 중 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케이팝 라이브 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콘서트는 7일간 각각 다른 콘셉트의 온라인 가상공간에서 아티스트들을 만나, 관객이 아니라 콘서트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는 ‘플레이어(Player)’가 되어 아티스트와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형식으로 진행된다.30여 팀의 아티스트와 함께 할 이번 콘서트는 AR(증강현실) 기술과 최첨단 그래픽 아트를 접목한 가상공간에서 매일 서로 다른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에 최적화된 연출 기법으로 아티스트와 팬들 간의 연결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Meet&Greet’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댓글 등 뜨거운 반응을 AR로 확인하고, 아티스트가 팬들에게 보내는 AR 드로잉 레터 등을 통해 색다른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선사할 계획.‘케이콘택트 2020 서머’의 콘서트를 빛낼 1차 라인업에는 에이비식스(AB6IX), 여자친구, 골든차일드,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 몬스타엑스, 네이처, 펜타곤, 더보이즈, TOO가 이름을 올렸다.먼저 에이비식스와 여자친구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 합류한다. 빌보드 등 다양한 해외 언론에서 주목하고 있는 에이비식스는 개성 있는 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여자친구는 최근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선보여 공개 직후 11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부문에서 1위는 물론 음악방송 1위 통산 66관왕을 차지했다.골든차일드, 아이즈원, 이달의 소녀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정규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골든차일드는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일 예정. 아이즈원은 올해 발매한 정규 1집 ‘블룸아이즈(BLOOM*IZ)’ 앨범 판매량이 국내 역대 걸그룹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작년 홍콩, 태국, 대만, 일본 등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해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다. 이달의 소녀는 최근 미니앨범 ‘해시(#)’를 발매한 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빌보드 7개 차트 진입을 달성했고, 대중적이면서도 강렬한 타이틀곡 ‘쏘왓(So What)’으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몬스타엑스와 네이처도 출격한다. 유럽, 아시아, 북남미 등 대륙을 넘나드는 인기를 구사하며 다양한 국가에 두터운 팬층을 지닌 몬스타엑스는 미국 정규 1집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ove)’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5위에 입성하며 차세대 ‘케이팝 대표주자’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에서 발매한 데뷔 싱글 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10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한 네이처도 ‘케이콘택트 2020 서머’ 라인업에 포함됐다.펜타곤, 더보이즈, TOO도 합류한다. 최근 Mnet ‘로드 투 킹덤’을 통해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이들은 ‘케이콘택트 2020 서머’에서도 무한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빛나리’ ‘Dr.베베’ 등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펜타곤은 중독성 있는 히트곡과 한계 없는 퍼포먼스로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정식 데뷔 전부터 일본 유력 시상식인 ‘제34회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아시아부문 ‘베스트 3 뉴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며 해외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더보이즈의 무대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인 같지 않은 실력과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는 TOO도 참여,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CJ ENM이 개최하는 한류 컨벤션 ‘케이콘’은 2012년부터 미국, 프랑스, 태국,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서 누적 1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아왔으며, 특히 이번 ‘케이콘택트 2020 서머’는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인터랙티브 기술과 생중계 콘텐츠를 접목해 온라인으로 다양한 국가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일주일 간 매일 케이팝 아티스트 30여 팀의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케이컬쳐 최초 공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플랫폼을 활용해 7일, 총 168시간 동안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CJ ENM)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