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수선공' 신하균·전소민 비상사태…몰카범 환자 치료 나선다

입력 2020-05-21 16:31
수정 2020-05-21 16:33

‘영혼수선공’ 신하균과 정소민이 관음장애 환자의 연극치료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은강병원’ 의국 내 분위기도 심상치 않은 가운데 ‘의국 피플’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1일 이시준(신하균 분)과 한우주(정소민 분)가 관음장애 환자를 상대로 연극치료에 나선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9-10회에서는 시준의 과거 트라우마가 공개됐다. 8년 전, 시준은 ‘경계성 성격장애’를 앓고 있던 연인의 죽음을 막지 못 했고 지금까지 죄책감에 시달려 왔다. 이 때문에 같은 질병을 앓고 있던 우주를 멀리하려고 노력했던 것. 이 가운데 결국 우주는 연극치료를 그만뒀지만, 공개된 스틸에서 다시 무대 위에 오른 우주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무대 위에는 무릎을 꿇고 오열하고 있는 한 남자와 그의 곁에서 연극치료를 진행 중인 우주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뿐만 아니라 우주는 이 남자의 손을 붙들고 애절한 눈빛을 보내기도. 이에 시준은 심각한 표정으로 연극치료 무대를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대하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앉은 사람들이 OX 팻말을 들고서 죄 지은 듯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는 모습도 담겼다. 이들이 무슨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인지, 대체 이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앞서 이번 방송에는 두 얼굴의 ‘몰카범’의 등장으로 병원에 한차례 위기가 닥칠 것이 예고됐다. 이 때문에 엄청난 비상 사태에 빠진 은강병원 의사들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이 선사할 힐링 매직 '영혼수선공'은 21일 목요일 밤 10시 11-12회가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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