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제빵카페 '빵그레' 열어

입력 2020-05-20 17:31
수정 2020-05-21 02:23
하이트진로가 지원해 설립한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20일 문을 열었다. 경남 창원지역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한국남동발전공단, 창원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세웠다. 지원자에게 제빵 기술을 교육하고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다. 하이트진로는 빵그레 공간을 10년 무상 임대하고 첫 6개월분 관리비, 재료구입비, 빵 운반차량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