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 이원생중계 진행...코로나19 후폭풍

입력 2020-05-20 10:47
수정 2020-05-20 11:01
[연예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방영 이래 최초로 이원생중계를 시도한다.오는21일 방송되는MBC에브리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한국살이3개월 차 데이비드, 10년 차 크리스 존슨, 5년 차 크리스티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살이3개월 차 미 공군 하사 데이비드 가족의 일상이 공개된다.하지만 영상의 주인공인 데이비드가 스튜디오에 모습을 보이지 않아 호기심을 자아냈는데최근 새롭게 발발한 이태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녹화 전날 부대를 통해 외출 금지 명령을 받은 것이다.이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방송 역사상 최초로 출연자와 이원생중계를 시도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입국하자마자 집에서만 지냈던 데이비드 가족은“하루빨리 밖으로 나가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싶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고.이날 공개되는 데이비드표 완벽 육아법에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MC와 패널들은“영화 속 주인공 가족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후문. 180도 다른성향의두 미국 아빠 데이비드와 크리스 존슨의 일상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출처: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