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방송인 장미화 고향, 소무의도X배다리서점.. 숨은 인천 명소 소개

입력 2020-05-19 20:09
수정 2020-05-19 20:11

개그맨 장미화가 자신의 고향인 인천을 소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개그우먼 장미화가 자신의 고향인 인천광역시의 볼거리를 소개했다.

장미화는 이날 인천의 명소인 소무의도, 오션뷰 카페, 배다리헌책방골목 서점, 무인서점, 송월동 동화마을, 짜장빙수 맛집 , 연안부두 밴댕이회무침거리를 속속들이 안내했다.

장미화는 제일 먼저 "사람이 걸어서만 들어갈 수 있는 섬 안의 섬 소무의도를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소무의도는 무의도를 통해서만 들어갈 수 있다.

주민들은 "소무의도는 바다를 끼고 산책하는 길이 좋다. 산책로가 1시간 코스인데 너무 좋다. 환상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소무의도의 둘레길은 자연 속으로 들어와 있는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이어진 명소는 동인천의 배다리. 배다리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책방 골목이다. 배다리의 각 책방에는 희귀한 옛날 책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송월동 동화마을 거리 짜장빙수 맛집은 짜장이 올라간 듯한 비주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외 연안부두 밴댕이회무침거리 역시 인천의 유명한 게요리, 밴댕이회 등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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