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 최종 진출자 36인...본선 향한 행보 시작

입력 2020-05-19 10:15
수정 2020-05-19 11:35
[라이프팀]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 예선 대회가 9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최종 진출자 36명이 선발됐으며 27일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퍼스트파운데이션(의장 김요셉)과 상하이 퀸오브더아시아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나레스트엔터테인먼트(대표 박서준)가 주관 운영하는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는 5월27일 본선 대회를 앞두고 앞선 9일 예선 대회를 진행한 바 있으며,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진출자들은 12일 프로필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모바일 국민 인기투표 및 20일부터 시작되는 대회 운영 교육에 임하게 된다.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 대회는 시니어들을 위한 전용 대회로, 자신을 감추고 살아온 이 땅의 시니어들의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자랑할 수 있는 기회다. 예선 대회부터 다양한 참가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정년퇴직 후에 자신의 젊은 시절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한 참가자, 대학교수 출신, 사업가, 전직 금융맨, 해외에서 음악아티스트로 활약하다 귀국한 참가자, 70대의 노장 무용 강사, 지방에서 택시 운전기사를 하며 항상 개구쟁이를 꿈꾸던 가장, 아이를 낳고 모델의 꿈에 다시 도전하는 참가자까지 그 외에 벨리댄스 강사, 노래 강사, 피트니스 모델 출신 등 다양한 직업군의 참가자들이 예선에 참여했다. 해당 예선을 통과한 36명의 진출자들은 27일 서울 라마다호텔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이번 ‘2020 골드클래스-퀸오브더아시아’ 대회의 본선 수상자는 중국 상해 르 메르디앙 로얄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한국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의 추모 10주년 패션쇼에 참석하는 특선이 주어질 예정이다.(사진제공: 퍼스트파운데이션)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