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풀기 위해 여행 대신 도심 속에서의 휴식을 선택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에 대한 니즈가 높아진 가운데, 청담동 FIRST LIGHT 타워에 위치한 ‘미미미 가든’이 오픈 직후부터 핫플레이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탈리아 식문화 공간 ‘미미미’의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스토어 ‘미미미 가든’은 패뷸러스 아트테인먼트(Fabulous Art+Entertainment)를 지향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공간별로 인터렉티브한 컬처 무브먼트와 유니크한 아트피스, 디렉터 이범의 큐레이션으로 탄생한 감각적인 음악을 통한 휴식을 선사한다.
지하 1층에는 8개의 완벽한 프라이빗 공간으로 이뤄진 ‘미미미 가든 파빌리온’이 있다. 이곳에서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신선한 최상급 재료로 만든 창의적인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퀴진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전담 마스터와 파티 큐레이터가 모임 특성에 최적화된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까지 제공돼 브라이덜 샤워와 생일 파티, 비즈니스 모임 등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
메뉴로는 새우를 곁들인 이태리 정통 ‘푸타네스카 파스타’와 방풍나물과 엔다이브, 쪽파로 가니쉬한 ‘립아이 스테이크’, 오일에서 저온 조리한 문어 콩피 ‘Polpo’ 등이 마련돼 있다. 4가지 치즈를 활용한 ‘콰트로 치즈 피자’, 울릉도 섬쑥부쟁이와 프로슈토를 더한 갈릭 오일 파스타 ‘프로슈토 오일 파스타’와 화이트 라구 소스에 참나물을 곁들인 ‘화이트 라구 파스타’, 전주비빔밥에서 영감을 얻은 ‘트러플 리조또’ 등 유니크한 메뉴도 만날 수 있다.
시그니처 칵테일과 리큐르, 발렌타인 12년으로 제조된 클래식 칵테일 ‘발렌타인 에디션’ 등의 음료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미미미 가든의 시그니처 칵테일인 ‘시라쿠사 샤워’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칵테일 ‘아마레또 샤워’를 미미미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새콤함과 달콤함,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칵테일에 은은한 살구씨와 아몬드 향이 맴돌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섬 시라쿠사를 떠오르게 한다.
입안 가득 체리의 달콤함이 퍼지는 티 칵테일 ‘위스퍼리 키스’와 여유로운 이탈리아 해변에서 휴식하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원더풀 투나잇’, 잉글리시 브랙퍼스트에 4가지 베리, 애플브랜디를 더한 티 칵테일 ‘베리 바치오’, 보드카에 오렌지와 당근을 블렌딩한 시원하고 부드러운 셔벗 ‘헬로 선샤인’ 등의 시그니처 칵테일과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보드카, 진, 위스키 등의 주류, 젤라또 등 디저트도 준비돼 있다.
미미미 관계자는 “미미미 가든 파빌리온은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취향에 맞는 음료부터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퀴진, 디저트까지 모든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라며 “도심 속 휴식 공간이나 프라이빗 모임 공간을 찾는다면 청담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미미미 가든 파빌리온에 방문해보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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