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산·학·연이 참여하는 ‘소재혁신 선도프로젝트’ 연구단 아홉 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초고해상도·초유연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 연구단, 한국화학연구원 중심의 ‘고용량·고안전성 차세대 2차전지 핵심소재 개발’ 연구단 등 아홉 곳이다. 과기정통부는 향후 5년간 소재혁신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206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