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코로나 피해 양파농가 지원

입력 2020-05-17 18:32
수정 2020-05-18 00:24
세븐일레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남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양파 판매 기획전(사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남 무안군과 협업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햇양파를 18~27일 세븐일레븐 모바일 앱을 통해 시중가보다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편의점과 농가의 상생관계를 정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