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충격적인 MBTI 검사 결과로 끼리들 혼란

입력 2020-05-15 19:07
수정 2020-05-15 19:09

‘끼리끼리’의 박명수, 장성규, 이수혁 등 끼리들이 ‘하이퍼 빅재미’ 피날레를 예고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10인 끼리들의 ‘찐 성향’을 확인할 수 있는 ‘끼리의 세계’가 공개된다.

드디어 10인 끼리들의 ‘찐 성향’이 드러난다. 이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에 박명수는 “왜 마지막 편에 해!”라며 아쉬움이 담긴 농담을 건넸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반전이 가득한 끼리들의 MBTI 성격 유형 검사 결과에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은지원의 놀란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알고 보니 인교진, 은지원의 MBTI 검사 결과가 동일한 것으로 밝혀진 것. 끼리들은 평소 ‘은초딩’이라고 불리는 은지원과 ‘흥끼리’의 믿음직한 맏형 인교진이 같은 성향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MBTI 성격 유형 검사를 마친 끼리들은 성향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밸런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상을 초월하는 토론 주제에 끼리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고 알려지며 방송을 궁금케 했다.

막장드라마보다 더 막장(?)같은 토론을 이어가던 이용진은 급기야 청소년 관람 불가를 제의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끼리들이 선보일 ‘끼리의 세계’에 기대가 쏠린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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