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어제 신규확진 27명 중 이태원 관련 17명…누적 148명"

입력 2020-05-15 11:03
수정 2020-05-15 11:44



15일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늘었다. 총 148명이다.

이날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환자는 27명이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17명"이라며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환자는 총 148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전국 각 지역에서 2차, 3차 감염도 확인되는 상황"이라며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선별검사와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