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데렐라' 김성주, 3년 살았던 목동 "떠나기 싫었다"

입력 2020-05-14 12:23
수정 2020-05-14 12:26


'홈데렐라'에서는 목동 바로 옆 동네인 '신월동' 아파트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신월동에 대한 정보와 더불어 ‘목동’ 이야기를 하며 김성주는 3년간 살았던 목동에 과한 애정을 드러낸다.

17일 방송되는 '홈데렐라'에서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신월동의 아파트 리모델링을 위해 신월동 정보에 대해 이야기한다. 신월동은 목동 바로 옆 동네로 목동의 모든 인프라를 걸어서 누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하며, 좋은 학군과 살기 좋은 동네로 유명한 목동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김성주는 목동의 아이스링크 자랑을 필두로 안현수 선수도 목동 출신이라고 하며 목동에 대해 끊임없이 예찬하자, 정형돈은 김성주에게 "목동에 3년 밖에 안 살았으면서 목동 부심이 있네요?" 라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김성주는 "결혼을 하면서 신혼 집을 옮기느라 목동을 떠났는데 떠나기 싫었다"고 할 정도로 애정이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홈데렐라'에서 리모델링 할 집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선호한다는 아파트 평형인 34평 아파트로, 아파트 거주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의뢰인은 "4인 가족이 살아서 짐은 많은데 수납할 공간이 너무 부족해 리모델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이야기한다.

약간의 공간 변형으로도 최고의 효과를 보여준 리모델링 후의 모습은 이전의 비효율적이었던 공간이 무색할 정도로 모든 짐을 다 넣어도 남아도는 수납공간을 창출하며 리모델링의 놀라움을 선사한다.

또 예상을 깬 리모델링 총 비용, 목동 옆 신월동의 예상 가치상승 또한 기대할 만한 포인트이며, 정확한 정보는 17일(일) 오전 11시 50분 SBS FiL, TV CHOSUN,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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