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윤 前부회장 '코로나 이후 일본경제 및 한일관계' 특강

입력 2020-05-13 07:51
수정 2020-05-13 07:52
2020 도쿄올림픽 연기, 감염 확산 등으로 난관에 봉착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의 일본경제와 한일관계를 내다보는 특강이 열린다.

시사아카데미 일본경제사회연구소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에서 이종윤 한국외국어대 명예교수(전 한일경제협회 부회장·사진)를 초청해 ‘2020 하반기 일본경제 및 한일관계 전망’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이 명예교수는 6년간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며 한일 양국 경제교류 업무를 맡는 등 풍부한 경험을 지닌 국내 최고 일본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주최측은 “지난해 하반기 한일 통상마찰에 이어 올 상반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한일경제와 양국 관계 현황, 해결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과 미래를 대비하는 통찰을 주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강 참여를 원하면 시사일본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시사일본어학원 강남캠퍼스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