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시아버지 칠순 서프라이즈 선물로 자동차를 준비했다.
5월 12일 방송된 TV CHOSUN ‘아내의 맛’에서는 시아버지 칠순 잔칫상을 직접 준비하는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장영란은 제육볶음, 동그랑땡, 갈비찜, 문어숙회 등 19첩 반상을 준비했다. 또한, 칠순잔치 선물로 자동차를 계약하는 장면이 그려져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통큰 장영란의 선물에 놀라워했다.
이에, 장영란은 “남편의 버킷리스트였다. 결혼 전부터 시부모님께서 검소하셔서, 몇십 년동안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니셨다. 시아버지 칠순, 시어머니 회갑을 맞아 선물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계약서 사인을 남편에게 넘기며 “당신이 해라. 평생 꿈이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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