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에 김수진 교수

입력 2020-05-12 18:03
수정 2020-05-13 00:32
한미약품은 한국여자의사회와 공동 제정한 제2회 ‘한미 젊은의학자 학술상’ 수상자로 김수진 고려대 안암병원 응급의학과 교수(45)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교수는 대한재난의학회,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위원회 등에서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응급의학 학술연구와 정부 정책 프로젝트 자문 등을 통해 국내 응급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상은 젊은 여의사의 연구 의욕을 북돋고, 학술연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는 취지로 제정된 상이다. 한국여자의사회 회원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