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이정현이 방송에서 보여주었던 것은 물론 미공개 레시피까지 총 101가지 요리를 담은 책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이 출간되어 연일 화제다. 출간 전 예약판매만으로도 1만 부 선주문을 받을 정도로 서점가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예약판매 첫 날에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인터파크도서 네 군데 서점에서 실시간 종합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할 정도. 이정현이 최근 오픈한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유튜브 채널은 요리 동영상 레시피들은 평균 조회수 122만 회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만능 간장’ 조회수는 76만 회가 넘을 정도로 관심이 높다.이정현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어릴 때부터 어머니 어깨 너머로 요리를 따라 해보면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딸 다섯 모두 결혼해서 직계가족만 모여도 20명이나 되지만, 어머니는 요즘도 가족을 위해서 20인분을 손맛으로 뚝딱뚝딱 맛있게 만들어 내신다고 한다.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큰 사랑을 받은 이정현이지만 오랜 시간 수많은 우여곡절로 인해 마음의 병이 오기도 하고, 또 다시 열정이 불타오르며 언제 그랬냐는 듯 하루아침에 마음의 병이 나아지곤 했다. 이러한 패턴들이 반복되며 스트레스와 기분 좋은 긴장감 속에 그녀는 힐링할 수 있는 또 다른 무언가를 찾아야만 했다. 그렇게 해서 만나게 된 요리는 이정현에게 힐링 그 자체이자 큰 기쁨이 됐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음식을 나누는 기쁨은 이제 그녀에게 행복한 일상이 됐다.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발간하고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과 그 기쁨을 함께 하고 싶다는 그녀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사진제공: 서사원)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