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킹덤’부터 ‘부부의 세계’에 이어 ‘침입자’가 세상을 매료시킨다.
TV, 극장 외에 드라마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이 활성화되면서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소재를 가진 콘텐츠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넷플릭스 ‘킹덤’과 JTBC ‘부부의 세계’가 그 주인공. 여기에 극장에서는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까지 대중의 마음에 ‘침입’한다고 해 화제다.
먼저 ‘킹덤’은 기이한 역병으로부터 나라와 백성을 지키고자 하는 세자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전 세계에 ‘조선판 좀비’ 열풍을 일으키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부부의 세계’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가족인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다소 자극적인 소재와 빠른 전개로 마지막에 어떻게 끝날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5월 단 하나의 미스터리 스릴러 ‘침입자’는 실종된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25년 만에 만난 남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들, 그리고 남매가 서로를 의심하는 데에서 오는 극강의 서스펜스와 송지효와 김무열의 역대급 연기 변신, 그리고 25만 부의 베스트셀러 ‘아몬드’의 작가 손원평의 섬세한 연출과 각본으로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선사할 것이다.
21일 개봉.(사진제공: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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