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이수혁-성규, 여심 저격 '꽃을 든 남자' 변신

입력 2020-05-10 08:46
수정 2020-05-10 08:48

‘끼리끼리’의 이수혁, 인피니트 성규가 여심을 저격하는 ‘꽃을 든 남자’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장미와 수국 앞에서도 ‘꽃미모’를 발산하며 손 하트와 뽀뽀까지 남발, 완판을 부르는 퍼펙트 비주얼을 뽐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MBC ‘끼리끼리’에서는 이수혁, 인피니트 성규의 ‘꽃미모’가 담긴 홈쇼핑 사전 영상 촬영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늘끼리’는 일일 홈쇼핑 쇼호스트로 변신해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서 직접 수확한 꽃을 판매, 이를 모두 매진시키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장미와 수국을 들고 있는 이수혁과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는 홈쇼핑 시작 전 공개됐던 사전 영상 촬영 현장 모습. 이수혁과 인피니트 성규는 무엇이 꽃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얼굴 천재’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사전 영상 속 빛났던 이수혁과 인피니트 성규의 케미 폭발 모습도 포착됐다. 이수혁을 향해 손 하트를 날리고 급기야 사랑의 뽀뽀(?)까지 보내는 애교 가득한 ‘꽃보다 성규’의 모습은 귀여움 그 자체다.

이수혁과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을 지켜본 박명수, 장성규, 은지원은 “이건 바로 완판이네!”라며 ‘막내 라인’의 심쿵 비주얼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늘끼리’ 멤버들과 제작진은 물론 홈쇼핑 생방송에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한 이수혁, 인피니트 성규의 사전 영상 촬영 현장은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꽃을 든 남자’로 변신한 이수혁, 인피니트 성규의 모습이 담긴 사전 영상 촬영 현장은 오늘(10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끼리끼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끼리끼리’는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흥끼리’와 웃음에 충실한 집돌이 ‘늘끼리’가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빅재미를 쫓는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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