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션과 서천석 박사가 ‘방구석1열’에서 자녀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금일(10일)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진정한 가족과 멘토의 의미를 담아낸 영화 ‘캡틴 판타스틱’과 ‘굿 윌 헌팅’을 다룬다고 해 기대가 높다.
최근 진행된 ‘방구설1열’의 녹화에서 션은 “두 영화 모두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입장의 차이를 잘 표현한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캡틴 판타스틱’의 아빠 벤은 가족을 위해서 완벽한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데, 아이들 입장에선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아이들을 키울 때 자신의 입장에서 아이들을 끼워 맞추려고 하는 것은 받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해서인 것 같다”고 전했다.또한 가정 교육법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션은 “나도 ‘캡틴 판타스틱’의 아버지처럼 체력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서 아침에 5km씩 달린다”고 했고, 서천석 박사 역시 “아들과 지리산 종주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장성규는 “정말 아이들이 원한 거냐”고 물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서천석 박사는 코로나19로 자녀 교육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오히려 아이들에게는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학교와 학원을 가지 않으니 우선 수면 시간이 늘었다. 심적 여유도 생기고 키도 커지더라. 부모님들은 아이와 대화할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고 긍정적인 면을 이야기했다.
가정의 달 특집으로 아빠, 엄마와 아이가 함께 보면 좋을 JTBC ‘방구석1열’ 이번 회는 금일(10일) 오전 11시 4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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