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5월07일(17:27)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에 박준하 전 인천 행정부시장이 내정됐다.
행정공제회는 7일 대의원회를 열어 박 전 부시장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박 내정자는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11일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한경호 전 이사장의 잔여임기 만료일인 내년 9월까지다.
박 내정자는 1961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수원농림고와 건국대학교를 졸업했다. 1990년 34회 행정고시 합격해 공직에 입문해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장, 인천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을 지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