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이슬 기자] 프랑스 감성을 담은 글로벌 브랜드 엘레강스 파리가 신상품을 출시했다.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엘레강스 파리는 프랑스의 전통을 담은 브랜드로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면까지 놓치지 않았지만 실용적인 면도 두드러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해당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S/S 시즌과 어우러지게 재해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새롭게 재구성한 본래의 라흐리에 카메라 백은 사계절 활용이 가능한 데일리 백이다. 가벼우면서 내구성이 좋아 연령대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며 월계수와 엘레강스 e로 고가 꽃 모양으로 형상화되어있어 봄에 꽃이 만개한 느낌을 선사한다. 그뿐만 아니라 스트랩 하단에 가죽과 체인이 포인트를 주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백에 우아함을 더했다.
하지만 이번 S/S 시즌을 맞이해 기존 라흐리에 카메라 백의 새로운 버전인 라흐리네 쥬네스 카메라백이 재탄생했다.
새로운 버전에서는 더 심플한 느낌을 선사하며 캐쥬얼함과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혹여 가죽과 체인 꼬임의 스트랩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전면 가죽으로만 이루어진 심플한 스트랩이 선사하는 시크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데이트룩과 캠퍼스룩의 정석을 느낄 수 있어 대학생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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