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 성빈(최윤하)이 8일 데뷔 앨범 ‘그 사람’을 발표하는 가운데, ‘미스터트롯’ 동기들과 연예인들이 성빈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 ‘훈훈한 우정’을 뽐냈다.
성빈의 트로트 데뷔곡인 ‘그 사람’을 홍보하기 위해 ‘미스터트롯’ 직장부 동기인 나태주, 정호, 하동근을 물론, ‘신동부’ 남승민, ‘트롯파이터’ 이대원이 바쁜 와중에도 각자의 휴대폰으로 응원 영상을 찍어 보낸 것. 또한 개그맨 김경진과 배우 김동찬, 그리고 ‘장구의 신’ 박서진 등도 “성빈, 파이팅!”을 한 목소리로 외쳐 ‘지원사격’에 가세했다.
성빈은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트로트 가수의 길을 걷게 된 것만으로도 벅찬데, ‘미스터트롯’을 통해 든든한 선후배들을 만나서 너무나 기쁘다. 같은 고향 출신인 ‘장구의 신’ 박서진과, 방송 활동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 김경진, 김동찬 등에게도 감사하다.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 ‘성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빈은 ‘내일은 미스터트롯’ 종영 후, 최윤하에서 ‘성빈’으로 정식 개명했다. 최근 확 달라진 ‘프로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성빈은 지하에서 끌어올린 ‘동굴 보이스’라는 매력적인 음색의 소유자답게 이번 데뷔 앨범 타이틀 곡인 ‘그 사람’에서도 중후한 저음을 잘 살려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겠다는 포부. ‘그 사람’ 외에도 ‘귀향’이라는 곡을 함께 발표해 왕성한 활동에 나선다.
한편 성빈의 트로트 데뷔곡 ‘그 사람’은 어버이 날인 8일 지니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미스터트롯’ 선후배들이 보내준 응원 영상은 성빈의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공개된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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