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피아노과 동문음악회…15일 오후8시 금호아트홀연세

입력 2020-05-06 13:52
수정 2020-05-06 13:54
연세대학교 피아노과 동문음악회가 오는 15일 오후 8시 금호아트홀연세에서 열린다.

이음기획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가 후원하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그라나도스의 '스페인무곡'을 비롯해 카미유생상스의 '죽음의무도', 보로딘의 '폴로베츠인의 춤', 리차드로드니베넷의 '4개의 소품 모음곡(Four Piece Suite)', 사무엘바버의 '추억(Souvenirs, Op.28)', 라벨의 '라발스'가 준비돼 있다.

연주자는 오상은, 장유리, 이승은, 최수정, 이미소, 홍승아, 이혜진, 김효진, 이설의, 이진영, 이선영 등 국내 실력파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들은 피아노 독주 한곡(스페인무곡)과 나머지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곡들을 연주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대학생을 비롯한 학생들은 50% 할인받을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