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대상] 청정·힐링 도시로 거듭난 ‘산소카페 청송군’

입력 2020-05-07 11:54
수정 2020-05-07 11:56
‘산소카페 청송군’은 청송의 깨끗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자연자원에 청송만이 가지고 있는 청정?힐링의 공간적인 색깔을 입혀 청송의 가치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도시 브랜드이다.

미세먼지로 일상생활과 건강을 위협받고, 무분별한 개발이 난무하는 현대사회에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지속가능한 혁신의 길을 추구하는 청송군의 자연주의 브랜딩은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군’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에 걸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전국에서 가장 공기가 맑은 지역으로 선정된 자연휴양림에 숲속도서관과 북스테이 시설을 조성하여 자연 속에서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지역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산소카페 청송 정원 조성, 명품숲 조성, 산림 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청정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군’이 자연보호주의 시대요구에 부합하고 ‘청송’이라는 지역명칭에 꼭 맞는 참신한 브랜드라는 평판을 받고 있다”며 “청정한 자연을 내세워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추진하여 최고의 도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