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강훈 군, 단호한 12살의 결심 "20살 때까지 연애 안 해"

입력 2020-05-05 21:12
수정 2020-05-05 21:14

'비디오스타' 아역배우 김강훈 군이 20살 될 때까지 연애를 안 하겠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에서는 ‘어린이날 특집! 비스 키즈카페’로 허경환, 도티와 더불어 김강훈, 나하은, 임도형, 김겸과 함께 트로트 신동 김수빈, 국악 신동 김태연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는 김강훈 군에게 "오늘 연애에 관해 중대한 발표를 할거라는데"라고 입을 뗐고, 김강훈 군은 "최근에 헤어지긴 헤어졌는데 앞으로는 연애를 안 하려고요. 너무 힘들고 신경써야 할 게 많잖아요"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숙은 "연기에만 집중하겠다?"라며 "많이 힘들었구나. 좋은 여자 나타나도?"라며 안쓰러워했고, 김강훈 군은 단호하게 "20살 될때까지 연애 안 할꺼다"라고 다시 한 번 굳건한 결심을 말했다. 이어, 미래의 강훈 군에게 영상편지를 띄우는 시간이 오자, 김강훈 군은 "19살 11시 59분에 사촌 형이랑 이거(술) 먹기로 했잖아. 즐겁게 지내고. 군대는 일찍가자"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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