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의 오승은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불타는 청춘'에는 배우 오승은이 등장해 근황을 공개했다.
오승은은 "카페 운영 열심히 하고, 아이들이랑 시간 많이 보낸다"고 근황을 이야기 했다. 이어 "여행은 전혀 못갔다. 집은 카페 바로 위에 있어서 외부에서 사람들 만나는 것도 거의 없다. 진짜 설레는 여행이다"라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오승은은 "보고 싶은 분은 먼저 광규 오라버니다"라며 "같은 사투리를 쓴다는 점이 통할 것 같고, 옆집 오빠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성국오빠는 나쁜 남자 같고, 본승오빠 같은 경우에는 좀 넘사벽 같은 느낌이 있다. 민용씨는 혼자 낚시터나 산에 떠돌아 다니실 것 같은 느낌이 기대된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