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 지난 2일 둘째 득녀 "산모·아기 모두 건강" [공식]

입력 2020-05-04 15:11
수정 2020-05-04 15:13

배우 서영희가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서영희가 지난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서영희는 SNS를 통해 직접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곧 둘째가 태어난다. 갑자기 찾아온 아기를 위해 초기엔 가족도 모르게 조심조심, 중기엔 첫째의 겨울방학 그리고 막달인 지금까지 코로나로 '집콕' 육아 중"이라는 글을 남겼다.

서영희는 2011년 동갑의 회사원과 결혼해 2016년 딸을 출산했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화이브라더스코리아입니다.

서영희 씨가 5월 2일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득녀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귀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서영희씨와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에게 아낌없는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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