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경제제재 정책 준수를 위해 만든 업무 가이드라인과 교육 영상에 대한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경제제재 정책 관련 업무 매뉴얼 '경제제재 준수 가이드라인' △국내 영업점용 가이드라인 요약본 △해외 영업점용 영문버전 가이드라인 △3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각각 제작된 경제제재 준수 교육 영상 등 6건이다.
신한은행은 경제제제 정책 준수 관련 자료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제재 위반 리스크 관리에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제제재 관련 내부통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점점 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해외 각국의 경제제재 준수 모니터링에도 적극적으로 대비하겠다"고 했다.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