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알찬 혜택 갖춘 국산차 판매조건

입력 2020-05-03 15:55
수정 2020-05-03 17:53
-코로나19 극복 위한 특별 혜택 마련

-개소세 외 추가 세금 부담 지원

국내 완성차 회사들이 나들이 및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이해 다양한 조건을 내걸고 내수 확보에 나섰다.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고 RV 및 SUV 차종 위주로 할인 폭을 확대한 것. 여기에 일부 브랜드의 경우 다자녀, 다문화,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하고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한 의료기관 종사자 특별 혜택을 추가했다. 다음은 완성차 5개사의 5월 구매조건.



▲현대자동차

i30와 벨로스터는 지난달과 동일하게 기본할인 50만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배기량 1,700㏄ 미만 차 보유자는 아반떼(신형 제외)와 투싼, 싼타페에 20만원, 쏘나타(HEV 제외)는 30만원을 지원한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G70, G80, G90에 한해 1.25~25% 저금리 할부를 제공하며 G80의 경우 품질 체험 시승 후 구매하면 100만원을 깎아준다(신형 G80 제외).

이 외에도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달 8일까지 출고 시 30만원을 할인해주며 차종은 코나(HEV, EV 제외)와 투싼, 싼타페가 대상이다. 주요 차종에 대해 할부금 감면 이벤트도 진행한다. 금리 4.5~5.0%의 표준형 할부를 이용하면 초기 할부금을 회사가 대신 내주는 방식이다. 36개월은 원금의 4%, 48개월과 60개월은 각 3%를 지원한다. 대상 차는 아이오닉(EV 제외), 벨로스터(N 제외), i30, 아반떼(신형 제외), 코나(EV, HEV 제외), 투싼이다.

10년 이상 노후차 보유자는 일부 차종에 한해 30만원을 할인하며 카마스터(영업사원)의 '굿프랜드'에 등록한 후 1개월 이후 구매 시 10만원을 깎아준다. 수입차나 제네시스 보유자, 리스 이용자 중 직구매 또는 현대캐피탈을 통해 렌트 및 리스를 이용하면 제네시스 G70, G80(신형 제외), G90을 100만원 할인해 준다.

이 외에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중 현대차 '신차' 구매 이력이 있는 2030세대가 차를 구입할 경우 2대 구매 시 20만원, 3대 구매 시 30만원, 4대 이상 구매 시 50만원 할인 해준다. 차종은 아반떼(신형 제외), 아이오닉(EV 제외), 벨로스터(N 포함), i30, 쏘나타(HEV 제외), 코나(EV, HEV 제외), 투싼이다.



▲기아자동차

차종별 할인은 모닝 70만원, K3 70만원, 스포티지 50만원, 카니발 50만원이며 출고일별로 10만~3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6개월 동안 1.0% 저금리 할부를 이용할 경우 10만~50만원 할인이 주어진다. 특히 카니발의 경우 가정의달을 맞이해 구매 시 추첨을 통해 씨마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고 유명리조트 할인 이용권을 전 구매자에게 제공한다.

스팅어는 1.5% 할인 또는 1.0% 스마트저금리 할부(36개월)와 셀렉션Ⅰ/Ⅱ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이다. 셀렉션Ⅰ은 현대카드 기프트카드 50만원과 태블릿 PC이며 셀렉션 Ⅱ는 분야별 면도날과 남성종합지 36개월 정기구독권 등이다. 이 외에도 K9은 3.0% 할인 또는 1.0%의 저금리 할부 구입 시 현금 150만원, 안마 의자와 1% 할인 중 선택할 수 있다.

10년 경과한 노후차 보유자는 30만원을 지원하며(경차와 전기차, 모하비 제외) 개인 출고자 중 별도의 약정서를 작성하면 주요 차종에 대해 5년간 최대 50%의 중고차 잔가를 보장해 주는 프로그램은 이달에도 유지한다.

할인과 캐시백을 묶은 '더블 캐시백' 프로모션도 지난달과 동일하다. 단 차종별 금액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레드멤버스 전용 카드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하면 모닝과 레이는 20만원, 카니발은 60만원, 스팅어와 K9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현금과 캐시백 절반의 비율로 제공되며 스마트할부 이용 시 적용할 수 없다.



▲르노삼성자동차

XM3는 할부 프로그램을 강화한다. 먼저 최대 72개월간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 기존 잔가 보장 할부 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최대 36개월까지 금리 5.5%)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QM6는 구매 시 최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 용품, 보증연장) 또는 최대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SM6는 상위 트림을 한 트림 아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SM6 프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이달에도 연장 진행한다. 이를 통해 트림에 따라 최대 245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극복 응원을 위해 SM6와 QM6 구매자 중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공무원이나 교직원, 호국보훈자와 더불어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참고로 SM6와 QM의 경우6 할부 구매 시 최대 36개월간 금리 1.9% 또는 최대 72개월간 금리 3.9%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개념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최대 36개월까지 금리 4.9% 또는 최대 60개월까지 금리 5.5%)도 이용할 수 있다.



전기차 구매자를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SM3 Z.E.는 현금 구매 시 600만원을 할인해 주고 할부를 선택하면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트위지를 현금 구매하는 소비자는 최대 7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50만원의 현금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부는 최대 60개월간 무이자 또는 매월 이자만 납입하며 원하는 시기에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최대 24개월까지 금리 1%)을 이용할 수 있다.



르노 마스터 버스는 100만원을 현금 지원하며 13인승 구매자는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의 지원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단 20년형은 제외다.



▲한국지엠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는 36개월 전액 무이자 또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최초 1년간 월 1만원씩 납입하고 이 후 3년간 4.5% 이율을 적용한다. 또 개별소비세 외 추가 세금 부담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지난 4월에 이어 5월까지 연장 진행한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 적용 시 스파크는 10년 자동차세에 상응하는 100만원을 지원하며 말리부와 트랙스, 이쿼녹스는 최대 7% 취득세를 지원한다. 콜로라도는 차의 생산월에 따라 캠핑 텐트 또는 펜더 프로텍터 액세서리 제품을 제공한다. 노후차 보유자를 대상으로는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하며 다마스와 라보 구입자 역시 7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속에서도 수고하고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의료 업계 및 택배 업계 종사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차종별로 20만~30만원을 특별 지원한다. 더불어 5월 가정의 달 및 스승의 날을 맞이해 다자녀, 다문화, 신혼 부부, 교사, 교직원을 대상으로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5월4일부터 5월29일까지 한국지엠 차를 보유자 중 전국 419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는 공무원, 의료 종사자(의사, 간호사, 약사)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내 살균 탈취 서비스 및 쉐보레 액세서리 엠블럼 장착 비용 일부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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