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아내가 있으니 이런 것도 챙겨줘" 틈새 자랑에 부러움 사

입력 2020-05-02 22:17
수정 2020-05-02 22:20

'살림남2' 김승현이 틈새 아내 자랑에 나섰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이 절친 숀리와 서지석, 문수인과 농구 시합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김승현은 과거 하이틴 스타시절부터 동갑내기 배우이자 라이벌인 서지석은 한 치의 양보없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시합에서 진 김승현은 고기 먹으러 가자는 친구들에게 "운동 후 바로 그런 게 먹히냐" 며 아내 장정윤 작가가 싸준 간식들을 나눠줬다.

이어 그는 "와이프가 있으니 이런 것도 챙겨주더라"며 신혼 깨소금냄새를 솔솔 풍기며 틈새 아내 자랑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부러워했다. 이에 서지석도 수분 보충용 오이와 각종 과일을 꺼내 김승현의 경쟁심을 자극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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