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SF9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하는 로운이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주인공 자리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로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9일 “로운이 JTBC 새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사랑스러운 선배와 잘생김, 귀여움, 섹시함, 진지함을 다 갖춘 직진남 후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로운은 앞서 KBS2 ‘학교2017’, tvN ‘어바웃타임’, SBS ‘여우각시별’로 연기 경험을 쌓은 후 지난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통해 첫 주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쳐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오는 10월 편성이 예정되어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