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브원 그룹, 삼성전자·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트너사인 코스닥 상장사 제이엠티㈜, 제이엠아이㈜와 총판 MOU 체결

입력 2020-04-29 21:47
수정 2020-05-06 15:56




세이브원 그룹이 코스닥 상장사 제이엠티㈜, 제이엠아이㈜와 마스크 공장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엠티㈜는 지난 2007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현재 삼성전자,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파트너사이다. 우수한 설비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보통신부문의 종합 EMS(Electronic Manufacturing Services)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라인 증설을 통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제이엠아이㈜는 제이엠티㈜보다 10년 앞선 1997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국내 계열사뿐만 아니라 해외 약 10개 지역의 계열사와 함께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제이엠티㈜, 제이엠아이㈜와 세이브원 그룹이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마스크 공장이 평택에 위치하게 된다. 마스크 생산 라인에는 공산품과 KF-94 마스크 라인을 증설하였고, 이달 5월에는 최소 10여대 이상의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며, 타 기업보다 공격적으로 빠르게 추가적인 라인 증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브원 그룹은 17년의 유통 노하우를 가지고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분야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우호적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제이엠티㈜, 제이엠아이㈜와의 마스크 공장 총판 계약 체결은 더 넓은 분야로 나갈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한다.

세이브원 그룹은 이번 계약의 체결을 통해 인재와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의 유통 패러다임을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세이브원 그룹 김재원 대표는 “이번 협약의 체결은 큰 의미가 있으며, 그룹이 추구하는 목표에도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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