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낙타가 ‘꽃이 피었네’로 ‘어서와’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최낙타가 참여한 KBS 2TV ‘어서와’의 마지막 OST인 ‘꽃이 피었네’의 티저는 지난 28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티저 영상에는 청춘 5인방의 다섯 가지 로맨스가 싱그럽게 표현되어 있으며, 최낙타의 스위트한 보이스가 더해지며 설레는 봄 감성을 고조시키고 있다.
제작사 측은 “‘꽃이 피었네’는 봄바람을 타고 온 사랑의 순수함과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생각나는 노랫말들이 최낙타의 보이스로 섬세하게 표현된 곡”이라며 “극 중 연기자들의 달달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OST와 함께 어우러지며 마지막까지 드라마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낙타는 드라마 ‘고백부부’,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왔으며, 달콤한 목소리로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 싱어송라이터다. 특히 어쿠스틱을 기반으로 위트 넘치는 가사와 멜로디, 귀에 감기는 목소리로 ‘고막남친’이라는 애칭을 갖고 있다.
이번 ‘어서와’ OST의 마지막 주자로 나서, 다시 한번 ‘고막남친’의 입지를 다진다는 각오다.
김나경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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