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이 세상에 다시 없을 젠틀상사 박해진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5월 20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오피스 코미디.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미모마저 열일 하는 박해진의 빛나는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극중 준수식품 입사와 동시에 ‘핫닭면’을 기획해 초고속 승진을 이룬 엘리트 직장인 가열찬으로 변신한 박해진에게 자신만만한 여유와 품격이 느껴진다. 특히, 포멀한 더블 버튼 수트를 멋스럽게 소화하며 '가열찬 표' 수트핏으로 여심을 저격한다.
여기에, 한 켠에 보이는 핫닭면 박스들과 태블릿 PC 등의 깨알 디테일로 흥미를 유발한다. 오피스 드라마 답게 극중 주 무대가 될 '마케팅 영업팀' 사무실을 배경으로 촬영된 것. 또한 훈훈한 박해진의 모습과 그를 설명하는 캐릭터로는 상상할 수 없는 ‘꼰대’라는 두 글자가 압도적인 사이즈로 포스터를 장식하고 있어 그 의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꼰대인턴'은 미스터 트롯팀의 OST 참여소식이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꼰대인턴'은 투자에 참여한 웨이브(wavve)에서 방송과 동시에 온라인에서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갑을 체인지 복수극 ‘꼰대인턴’은 5월 20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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