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일) 밤 10시 40분에방송하는 tvN 초대형 글로벌 게임 쇼 '캐시백' 2회에서 '반전'의정의를 새롭게 쓸 예정이다.
'캐시백(연출:김인하, 총 2부작)'은 CJ ENM과미국의 대표적 TV프로그램제작사 버님-머레이프로덕션(Bunim-Murray Productions)이공동으로 포맷 기획한 초대형 글로벌 게임 쇼. 총 여섯 종목 18명의국가대표급 운동선수들이 1,200평대형 금고 모형의 세트장을 배경으로 각 코스마다 걸려 있는 상금 ‘캐시몬’을쟁취하기 위해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1회에서우승을 거머쥐며 초대 헌터스를 차지한 김동현 주장이 농구선수 하승진, 전태풍, 문수인과 '진격의헌터스' 팀으로, 이상화 주장이 체조선수 임창도, 고광진, 손종혁과 '날쌘돌이헌터스'로나선다. 마지막으로 수구팀의 황치열 주장은 SNS에서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성규를 비롯, 정병영, 강제선과 '마린헌터스'팀을이뤄 명승부를 펼친다. 특히 지난 방송보다 더욱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며,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반전 가득한 대결이 이어졌다는 제작진의 전언이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진격의헌터스'팀은압도적인 피지컬로 눈길을 끈다. 신장 221cm의대한민국 최장신 농구선수 하승진은 "키가커서 농구 할 때 크게 점프하지 않아도 골대가 닿았는데, 오늘은 제대로 된 점프를 보여주겠다"라며남다른 각오를 내비친다. 최강 피지컬을 자랑하는 전태풍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드는 맹활약으로 좌중을 압도하고, 현역 운동선수 못지않은 운동 신경을 장착한 모델 문수인은 그동안 어디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강력한 파워를 통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날쌘돌이헌터스'는체조선수의 장점인 팔힘과 균형감각, 최강 악력 등의 장점을 살려 모든 헌터들이 견제하는 모습으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인다. 또한, 주장 이상화의 전략과 완벽한 팀워크로 승부에 긴장감을 더한다.'마린 헌터스'팀은그 누구보다 강인한 집념으로 경기에 임한다. 평소 물속에서 받는 저항에 익숙한 수구 선수들이 물 밖으로 나와 한층 가벼워진 몸으로 승부에 임하며 대활약을 선보인 것.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 4층높이의 벽을 맨몸으로 오르며 선수들의 극찬을 받은 주장 황치열의 활약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더욱더 치열해진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신경전과,'반전'의모든 것을 보여줄 '캐시백' 2회는 오늘(26일, 일) 밤 10시 40분에방송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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