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연애’ 범키→기획자로 변신...新 레이블 홀리후드뮤직 설립한다

입력 2020-04-24 19:08
[연예팀] 범키가 홀리후드뮤직 레이블을 만들며 변신을 꾀한다.24일 브랜뉴뮤직 측은 “범키가 소속사 브랜뉴뮤직과 함께 레이블을 설립하고 후진 양성에 힘쓴다”고 전했다. 레이블 이름은 홀리후드뮤직(HOLYHOOD MUSIC)이다.홀리후드뮤직은 신성함을 뜻하는 ‘HOLY’와 무리를 뜻하는 ‘HOOD’에서 비롯된 이름으로, 세상에 긍정적 에너지를 전달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범키가 직접 이름을 정했다는 후문이다.앞으로 홀리호드뮤직은 브랜뉴뮤직과 함께 신예 아티스트 발굴 및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전략적 제휴 관계로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그간 ‘미친연애’ ‘갖고놀래’ 등으로 한국 알앤비 시장의 새 시대를 연 범키가 앞으로 홀리후드뮤직을 통해 어떤 기획자로 발돋움할지 기대가 크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