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이 의문의 여성에게 꽃을 전한다.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N ‘지구방위대’에서는 김구라-김형준-전진-허경환-하승진-박휘순이 줄어든 꽃 소비를 되살리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시작,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아름다운 하루를 예고했다.
김형준과 전진은 직접 손질하고 포장한 장미꽃다발의 첫 주인공을 찾아 나선다. 김형준이 고마운 사람으로 지목한 여성은 ‘슈가맨’부터 ‘지구방위대’ 첫 출연 순간까지 물심양면 도와준 사람이라고. 김형준은 “바로 딱! 생각나는 사람이 한 명 있어요”라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꽃다발의 주인공을 선택했다고 해 그의 정체에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어 두 사람은 다음 챌린지 대상인 이무송에게 존경하는 마음이 담긴 꽃을 건네 감동을 선물한다. 이무송은 예상치 못한 서프라이즈 소식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무송은 자신이 받은 감동을 이어받을 다른 후보를 탐색하기 시작, 아이유부터 지상렬, 가수 남진까지 화려한 인맥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이무송의 다음 챌린지 주인공은 누구일지 흥미진진 이야기에 안방극장의 기대감이 증폭된다.
받을 때도 행복하지만 줄 때는 더 행복한 여섯 대원의 특별한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지구방위대’에서 안방극장으로 배달이 된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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