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염따가 자신의 생일 선물로 슈퍼카를 구입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염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my birthday"라고 자신의 생일을 알리면서 스스로 구입한 선물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염따는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성공한 남자에게 어울리는 생일 선물"이라며 "별거 아냐. 나는 이만 파티를 즐기러 간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염따가 구매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는 신차 기준 6억 9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염따는 지난해 10월 동료 더 콰이엇의 벤틀리 사고를 내고 수리비를 벌어야 한다며 사흘간 후드티, 슬리퍼 등을 판매해 2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후 염따는 더콰이엇의 벤틀리 차량을 1억 원에 구입하기도 했다. 그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오너이기도 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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