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쥐언니 뷰티칼럼㉟] 탱탱한 피부의 1등 공신! 확실한 “콜라겐에 반하다”

입력 2020-04-21 11:45


“길은 뜻이 있는 곳에 반드시 존재한다.

인생의 행복을 찾는데 사면초가란 없다”



여자에게 도대체 젊음이란 무엇일까요? 여자의 인생은 자주 꽃에 비유됩니다. 꽃의 일생은 싹이 돋아 줄기 위로 작은 꽃망울을 맺고 하나 둘 꽃잎이 피어나 만개하고 시들어 죽죠. 여자의 인생은 꽃과 많이 닮았습니다.



탄생부터 소멸까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여자의 본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차츰 시들어가는 젊음 앞에서 왠지 모를 서글픔을 느끼며 가끔 자주 지난날을 회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는 과거의 열정을 되살려 더 뜨겁게 더 뜨겁게 현재를 살아보려 합니다.



‘늙고 싶지 않다’라는 소망은 단순히 젊은 외모에 국한되지만은 않습니다. 세월이 선물한 나이보다 앳된 얼굴을 가지고 젊게 생각하고 젊게 살아지고 싶은 ‘간절한 여자의 의지’인 것 같아요. 외모도 피부도 에너지가 충만했던 시절을 향한 그리움 같은 것이죠. 그래서 발버둥 치듯 저는 노화와 씨름하고 매일 늙지 않는 아름다움을 꿈꿉니다.

30대 후반에 시작한 운동과 다이어트는 저에게 중년 아줌마의 인생에 새 목표를 안겨 줬습니다. 또한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을 얻었지만 급격히 빠진 얼굴 살이 남모르는 고민거리가 됐어요. 바람 빠진 풍선처럼 축 늘어진 피부와 자글자글한 주름을 발견하고 무척 속상해 눈물 흘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본격적인 노화관리를 결심하고 피부과와 에스테틱도 수없이 전전했습니다. 좋다는 화장품도 아낌 없이 사서 바르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급격히 나이 들어 버린 기분을 달랠 수 있다면 ‘무엇이든 다 해보자’라는 생각이었어요.



수많은 시도와 노력 끝에 지금은 홈케어와 이너뷰티로 제 나름대로 완벽한 노화를 관리합니다. 아무리 좋은 시술과 관리도 꾸준히 반복하지 않으면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일하고 살림하기도 빠듯한 아줌마가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노화관리’로는 홈케어만큼 확실한 게 없더라고요.



저는 노화예방을 위해 확실한 ‘콜라겐’을 적극 활용합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탄력이 떨어지는 이유는 피부 속 콜라겐이 부족해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콜라겐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30대 이후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며 흔히 말하는 ‘노화’의 징후들이 나타나는 거죠.



피부 탄력증진과 주름 예방을 위해 저는 수분보충에 힘쓰면서 줄기세포 성분의 앰플을 듬뿍 발라줍니다. 그리고 탱탱하게 차오르는 피부 탄력을 되돌리는 해법은 피부 속 콜라겐에 있다는 생각으로 확실한 콜라겐 충전에 힘써요. 먹는 콜라겐 ‘500달톤 저분자 피쉬콜라겐C’와 콜라겐 마스크팩 ‘아로셀 탱탱콜라팩’을 활용해 피부 안팎으로 관리를 합니다.



500달톤 저분자 피쉬콜라겐C는 상큼한 과일 맛에 반해 꾸준히 먹고 있는 양쥐의 ‘인생 뷰티템’입니다. 500달톤 저분자 피쉬콜라겐C는 어류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이에요. 피쉬콜라겐이 육류콜라겐보다 흡수가 더 잘된다고 해요. 콜라겐이 풍부한 돼지껍데기와 닭발보다 훨씬 강력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분자량이 큰 일반 콜라겐과 달리 1나노미터 사이즈의 작은 미세입자로 만들어진 점도 눈여겨 볼만 합니다. 500달톤 저분자 피쉬콜라겐C는 저분자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으로 만들었습니다. 저분자 트리펩타이드 콜라겐은 아주 작게 쪼개진 최소분자단위로 GPH(글리신, 프롤린, 하이드록시프롤린)성분이 함유되어 일반 콜라겐보다 흡수율이 더 높아요.

또한 콜라겐을 보호하는 비타민C와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NA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전 방위적으로 피부를 가꿔주는 이너뷰티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분말형태로 제작된 스틱 한 포에는 1,350mg의 콜라겐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비타민C 1일 권장량인 100mg의 165%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1포 섭취를 추천합니다.



국제논문에 따르면 콜라겐의 1일 최대 흡수량은 2,500mg으로 흡수되고 난 나머지는 체외로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따라서 한 번에 많이 먹는 것 보다는 정량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효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덧없는 인생이지만 언제나 감동은 존재한다.

자신의 가치를 알고 가슴 뛰는 삶을 즐기자”



저는 가방 속에 효소와 콜라겐을 항상 가지고 다닙니다. 개별 포장된 스틱이라 휴대하기 좋고 물 없이 먹을 수 있으니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거든요. 특히 500달톤 저분자 피쉬콜라겐C는 상큼한 레몬맛이라 간식처럼 맛있게 먹으며 탱탱한 피부 탄력이 돌아오길 기대합니다.



여자에게 중년의 나이가 되면 자칫 무기력하고 덧없게 느껴질 수 있는 것이 인생이지요. 이런 일상의 작은 목표가 있으면 삶은 조금 더 즐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목표는 생활에 훌륭한 활력소가 된다고 하잖아요. 늙지 않는 여자의 인생, 늙어 죽을 때까지 아름다운 여자를 꿈꾸는 저의 작은 꿈이 저를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아내이자 엄마, 주부이기 이전에 우리는 누군가의 딸이었고 처음부터 ‘여자’였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른의 무게를 견디며 책임감만으로 살아가기에는 여자의 인생이 너무 길잖아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사는 동안에 실패는 결코 없습니다. 42.195km를 완주하는 마라토너의 마음으로 살자고 말하고 싶네요. 때론 느리게, 때론 빠르게 페이스 조절하며 달리는 것이 인생이지 않을까요? 그 안에 ‘나’라는 풍경도 감상할 수 있는 ‘여유로움을 가진 여자’로 함께 나이들기를 양지혜는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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