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태 아내, “남편이 정당 항의를 갑질로 오해”...‘차라리 남이 낫지!’

입력 2020-04-20 14:57
[연예팀] 오정태 아내 백아영이 남편과의 일화를 소개한다.금일(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날 버린 남편?!’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 부당한 일로 항의하는데, “갑질하지 말라”며 소리친 남편에게 서운함을 토로한다.백아영은 “이사를 앞두고 정수기 계약을 해지했더니, 업체 직원의 태도가 갑자기 불친절해졌다”고 말한다. 심지어 아이들에게까지 화풀이를 해 결국 못 참고 업체에 항의 전화를 했다고. 그런데 갑자기 오정태가 방문을 두드리면서 “당장 전화 끊어! 당신 갑질하는 거야!”라고 소리쳤다는 것.백아영은 “수화기 너머로까지 들린 오정태의 목소리 때문에 제대로 항의도 못 하고 얼굴만 붉힌 채 전화를 끊어버렸다”며 당시 난감했던 상황을 밝힌다. ‘차라리 남이 낫지! 당신이 남편 맞아?’에 관한 연예인 부부의 거침없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금일(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 확인 가능하다.(사진제공: TV CHOSUN)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