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이 우지원의 녹슬지 않은 농구실력에 감탄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바탁'에서는 우지원, 김병만, 양세형이 바탁족과 농구 경기에서 승리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우지원은 바탁족과의 친선경기를 약속했었고 김병만, 양세형과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농구 경기는 열 골을 먼저 넣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우지원은 전직 농구선수답게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고, 8대2에서 9대9까지 바탁족을 따라잡았다.
첫골은 병만족이 넣었지만, 바탁족도 만만치 않았다. 이후 4점을 선점하며 실력을 맘껏 과시했다. 이에, 우지원도 마지막 골을 넣으며 병만족을 승리로 이끌었다.
양세형은 우지원 경기에 대해 "정말 선수는 선수인 거 같다"고 했고, 노우진은 "정말 열심히 하시더라, 농구대잔치를 보는 거 같다"고 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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