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멋쟁이’ 패친소 특집의 승자가 공개된다.
오늘(17일) tvN ‘마포 멋쟁이’에서 송민호와 피오의 ‘찐친’들이 고삐 풀린 견제와 거침없는 디스로 폭소를 예고한다.
지난 6회 패친소(패셔니스타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에서는 송민호와 피오의 ‘찐친(진짜 친구)’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패친 섭외 미션을 받은 송민호와 피오가 즉석 섭외 경쟁을 벌이며 스타들을 불러모은 것.
화보 찍고 온 지코, 예능 인간문화재룩 이수근, 스타일리스트 착장의 규현 등 두 사람의 진짜 친구들이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오늘 패친소 특집의 승자가 가려지며 송민호VS피오의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예상 밖 결과에 패친들조차 환호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한편 모두가 ‘넘사벽’ 패션을 선보인 이수근과의 대결을 피하는 가운데, 누군가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방송에서는 송민호와 피오의 새로운 친구들이 가세해 웃음을 예고한다. 현장에 도착해 서로의 패션을 확인한 이들은 “그런데 뭐로 붙는 거예요?”라고 제작진에 되물어 폭소를 안겼다고.
그런가하면 끊임없는 견제와 거침없는 디스로 엄청난 예능감을 발휘하며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역대 최다 게스트와 함께하는 패친소 특집 ‘마포 멋쟁이’는 이번에도 세 배 길어진 특별편성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tvN ‘마포 멋쟁이’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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