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역 웨이브리치’ 견본주택 그랜드 오픈! ‘스타필드 효과’ 직접 누린다

입력 2020-04-17 09:52
수정 2020-04-17 09:54
-‘코로나19’ 예방 수칙 철저한 모범 견본주택으로 주목







지난 10일, ‘청라역 웨이브리치’의 견본주택이 본격적으로 오픈해 화제다.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속 안전하게 견본주택을 운영하고자 비접촉 체온계를 사용해 코로나19 감염자를 선별하고 있으며, 전 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매일 3회 방역을 실시 중이며, 방문 예약제를 시행해 견본주택에 고객이 몰리는 것도 방지했다. 이 같은 노력에 분양이 예정된 타사 관계자가 실사를 나오는 등 코로나19 대비에 철저한 모범 견본주택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경기가 침체되면서 1.25%였던 기준금리가 0.75%로 떨어진 상황이다. 사상 초유 기준금리 0%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 금리가 인하되면서 시중 자금의 유동성이 증가해 부동산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고 이자 부담 감소로 인해 수익률이 높아진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투자수요가 몰릴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 청라역 웨이브리치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은 지하 7층~ 22층 규모로 인천시 서구 청라동 6-2번지 일대에 건립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620실과 상업시설 1F, 2F로 구성되며, 평형대를 22.52㎡~37.07㎡ 등 다양하게 마련했다. 전 호실은 복층 설계와 테라스 구조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 및 상품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신세계 그룹의 초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가까워 후광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타필드가 개장하면,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이 오르는 ‘스타필드 효과’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주요 호재 중 하나로 손꼽힌다.

스타필드 효과는 다양한 지역에서 입증되고 있다. 경기도 하남시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5년 9월 기준 3.3㎡당 1,155만원 선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6년 ‘스타필드 하남’이 개장한 후 2017년 9월 기준 1,528만원까지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했다. 경기도 고양시도 스타필드 효과가 톡톡한 지역이다. 평균 매매가격이 2015년 5월 3.3㎡당 941만원 선이었지만, ‘스타필드 고양’ 건립 계획 발표 직후 올라 2017년 8월 기준 3.3㎡당 1,043만원까지 상승했다.

이 같은 스타필드 효과는 스타필드가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면서 인구 유입과 상주인구가 증가, 부동산 시세가 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청라역 웨이브리치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청라국제도시 내에는 ‘스타필드 청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스타필드 하남의 1.4배 규모를 자랑하며, 사업비가 1조원에 이른다. 고용 예상 인원 역시 4,000명에 달한다. 상당한 스타필드 효과가 전망돼 청라국제신도시 내 분양 물량 역시 인기가 뜨겁다.

청라국제신도시 북부권역 최초로 복층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에 나선 청라역 웨이브리치는 청라국제신도시 노른자위에 입지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청라국제신도시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피스텔 전 세대는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풀옵션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적용되며, 지역난방과 도시가스도 설치된다. 수변 조망권이 확보돼 쾌적한 주거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세대 수 대비 많은 674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단지 내에 북유럽풍의 특화 공간 설계가 적용된 상업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라이프도 기대할 수 있다. 광장이 갖춰진 프라자 헬싱키, 갤러리와 포토존이 있는 노르딕 갤러리, 이벤트 공간이 있는 핀란디아 홀, 북유럽 관문을 상징하는 게이트 헬싱키 등 상업시설은 총 4개의 테마 공간으로 나뉘어 조성된다.

다양한 지리적 이점을 갖춘 커넬웨이 수변 상업시설로 조성되는 것도 눈길을 끈다. 도보 2분 거리의 중앙공원과 4.5㎞의 도심 수로가 연결된 대규모 상권을 이룰 전망이다. 더불어 청라의료복합타운(2022년 예정), G-CITY 스마트도시, 신세계 스타필드 청라(2022년 예정), 로봇랜드 복합단지 등 지역 내 진행 중인 사업이 마무리되면, 3만 6천여명의 근로 수요 확보가 예상된다. 가까운 금융, 의료 업무타운 종사자 수를 더하면 배후수요는 9만여명에 이른다.

하나금융타운, 국제금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업무 및 행정단지 개발 사업이 청라국제신도시를 배경으로 진행되고 있어 지역 내 유입 인구도 꾸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에는 국내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고층타워인 ‘청라시티타워’도 개장한다. 연 관광객 수만 300만명이 추산된다.

우수한 교통 환경도 주목해야 한다. 2027년에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 예정돼 있다.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 역시 개통될 예정이다. 가까이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홍대입구역, 서울역 등 서울 주요 지역에 쾌속 연결되는 청라국제도시역(공항철도)도 자리한다. 서울 및 인천에 30분대에 연결되는 경인고속도로 및 제2외곽순환도로도 근거리를 지나며, 제3연륙교 착공도 예정된 상태다.

투자 조건도 좋다. 전매 제한에 해당되지 않고, 계약금 10% 및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 투자 혜택도 풍성하다. 청라경제특구에 가성비 좋은 가격으로 분양을 받을 막바지 기회다. 견본주택은 양천구 목동 919-8번지에 있으며, 오피스텔 및 상가 분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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