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쥐언니 뷰티칼럼㉛] 한 방! 효과 빠른 피부 종합 영양제 ‘콜라겐팩’

입력 2020-04-17 12:08


“먹방의 즐거움은 단짠단짠의 묘미에서 찾아지고

홈케어의 재미는 반전 같은 변화의 발견에서 얻어진다”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누고자 SNS로 소통하는 77년생 양띠 아줌마 양쥐언니입니다. 소심한 집순이 아줌마에게 SNS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세상이었고 이젠 삶의 일부가 됐습니다. 외롭지 않아서 좋았고 더 열심히 살 힘이 생겨서 감사했던 시간들이 벌써 5년이 훌쩍 넘어가네요.



육아와 일상, 맛집과 패션, 운동과 다이어트까지 저의 SNS에는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웃고 울고 또 서로 격려하며 한걸음씩 걸어온 지난 여정을 통해 함께 하는 동행의 벅찬 기쁨을 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물어가는 30대를 아쉬워했던 제가 어느덧 40대 중반의 문턱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해마다 더 무거워지는 세월의 무게를 느끼며 매년 더 열심히 바르고 관리하며 ‘노화’와 씨름합니다.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젊고 예쁘게 살고 싶은 욕심은 비워지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의 본능에 충실히 생활하듯 여자의 본능에도 충실하게 살자는 마음으로 요즘은 ‘뷰티 일기장’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화장품으로 피부의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기 때문인 것 같아요.



처음 시작한 스킨케어인 만큼 효과에 대한 기대가 컸고 화장품에 대한 저의 기준도 높았습니다. 말도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쉽고 간편하게 관리하고 드라마틱한 효과를 주는 홈케어’를 추구해온 저라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만한 성능을 보장하는 제품과 확실한 관리루틴을 짜고 본격적으로 제 피부에 테스팅을 시작한 게 작년입니다. 화장품 박사의 마음으로 매일 실험하듯 제품을 바르고 매일 피부에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했습니다. 그런 끈질긴 노력으로 얻은 확신으로 ‘뷰티 일기장’을 쓰자고 마음먹었습니다.



피부의 수분, 모공, 탄력, 미백, 재생까지 ‘종합관리’를 목표로 시작한 저의 뷰티일기의 첫 페이지는 콜라겐 마스크팩으로 시작했습니다. 마스크팩은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아이템이잖아요. 비전문가인 저의 관점에서 ‘탱탱콜라팩’은 정말 감동 그 차제였습니다.



우선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최첨단 과학으로 손꼽히는 ‘바이오기술’로 탄생한 ‘줄기세포배양액’ 성분의 콜라겐 팩이라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저분자 콜라겐과 노화를 막아주는 복합펩타이드 성분이 피부 기초부터 관리해 촉촉함과 탄력을 되살려 준다는 설명도 매력적이었죠.



혹시나 하는 기대로 반신반의하며 아로셀 슈퍼셀 파워 마스크를 개봉했습니다. 요즘은 워낙 좋은 마스크팩이 많잖아요. 별다른 기대 없이 체험을 시작했지만 반전 같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한 번 사용만으로 180도 달라진 얼굴을 감상하느라 한참 거울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환하게 맑아진 피부는 물론 속부터 촉촉하게 탄력을 직접 확인하면서 저절로 믿음이 생기더라고요.



에센스가 흐르지 않는 젤리타입 마스크 시트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365일 고단한 주부로 살다보니 팩을 올려놓고 잠드는 날이 부지기수였거든요. 시트에 적셔진 에센스가 흐르지 않고 피부에 그대로 흡수되니까 침대에서 잠이 들어도 안심할 수 있더라고요.



탱탱콜라팩은 3시간 이상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하니까 피곤한 날은 기초 관리 대신 마스크팩으로 스킨케어를 대신하고 잠을 청합니다. 비록 마스크팩 한 장이지만 고급 유효성분이 피부를 되살려 주어 ‘종합관리’를 받은 듯 화사한 피부를 만날 수 있어요.



“현재만 있는 인생에 되감기 버튼은 없다.

하지만 관리하는 여자의 시간은 거꾸로 흐르기도 한다“



‘잃어버린 젊음’을 되돌릴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살림하고 아이를 키우는 주부에게는 딴 세상이야기 같았던 첨단 과학기술이 이제 안방까지 찾아와 저를 설레게 하네요. 단순히 잘 바르는 것만으로 어려지는 피부의 기적이 코앞으로 다가온 것 같아요.



늙지 않는 사람은 없지만 영원한 젊음은 존재합니다. 실제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외모를 유지하는 노력이 바로 ‘영원히 늙지 않는 비결’인 것 같아요. 모두에게 주어진 하루 24시간은 똑같지만 노화의 시계는 저마다 다른 속도로 움직입니다.



10년 더 젊게 사는 인생을 꿈꾸는 저는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는 꿈을 꿉니다. 누구나 늙지 않고 아름답게 나이 드는 ‘기적 같은 관리’를 기대하며 뷰티 일기장에 희망을 담아 봅니다. 철들지 않는 피부로 소통하는 양쥐언니의 꿈도 언젠가는 현실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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